6.1片长:77分钟大小:991.38 MB对白:韩语
导演:Lee Min-hwan (이민환)
主演:도모새,김도희
[본문 속보: 리얼리티를 중시한 글의 뛰어난 재능을 가진 정미래, 성인영화 시나리오 작업을 수락하여 자존심과 계획을 접목시킨다!]
《에로데뷔》
미래는 어렸을 때부터 글쓰기에 뛰어난 재능을 지닌 그녀였다. 현실성을 중시하는 그녀에게는 여러 일들이 넘쳐흐를 만큼 찾아왔다. 하지만 그 일들도 결국은 신인 작가 사냥 일화에 불과했고, 입봉 10년차가 된 그녀에게는 글을 쓰라는 요청은 점차 줄어들었다. 그 대신에 들어오는 것들은 성인만화나 에로영화의 시나리오 제안뿐이었다.
생계를 위해 성인영화의 시나리오 작업을 받아들인 미래는 작업에 착수하기로 결심한다. 그녀에겐 리얼리티를 중시하는 성향 덕분에, 에로영화에 대한 연구와 실제 테스트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 그러나 혼자서는 한계가 있었고, 실제로 테스트해볼 수 있는 참여자를 구하기도 어려웠다.
그렇게 고민 끝에 그녀는 연하의 남자들을 상대로 자세 연구를 진행하기로 결정한다. 연하의 남자들은 말 그대로 무리하게 걸려온 연장이었고, 실제 테스트를 해보기에 딱이었다. 하지만 작업물을 제출한 제작사로부터는 그녀의 아이디어가 진부하다며 비난과 혹평을 받게 되고, 그로인해 상처를 입게 되는데...
하지만 그 상처를 이용해 자존심을 회복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는 미래였다. 그녀는 제작사에게 깜짝 놀랄만한 작품을 선보일 것이라 다짐하며 더 이상 얕잡아볼 수 없는 계획을 짜는데...
《에로데뷔》는 현실성을 중시하는 재능 있는 작가의 자존심과 계획이 어우러진 이야기로, 그녀가 어떤 작품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진다. 성인영화의 경계를 넘어선 현실성과 재치 있는 전개로 인하여 영화계를 깜짝 놀라게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