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미의 착각》- 은미의 잘못된 상상 [주목할 점]: 질투, 유혹, 사랑의 가리움, 스와핑 은미는 자신의 남자친구인 영재의 집을 방문하게 되고, 그곳에서 영재와 함께 생활하고 있는 삼촌인 혁수를 우연히 만나게 된다. 처음 뵌 순간부터 혁수에게 빠져들게 되는 은미는 혁수와 몰래 만나기 위해 영재를 속일 생각을 한다. 결국 은미는 영재와 혁수를 자신의 집에 초대하는 계획을 세우게 된다. 하지만 은미의 계획은 영재에게 들킬 수밖에 없었다. 영재는 은미가 삼촌인 혁수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을 알게 되고, 질투를 느끼게 된다. 그래서 영재는 혁수를 배제하고 은미의 집으로 혼자 찾아가게 된다. 은미의 집에서 그녀의 엄마인 시영을 만난 영재는 뜻밖의 감정을 느끼게 된다. 마찬가지로 시영 또한 영재에게 이끌리며 매력을 느낀다. 결국 둘은 사랑을 나누게 된다. 그렇지만 은미와 영재가 은미의 집에서 섹스를 하던 중, 취한 상태로 혁수가 찾아오면서 은미는 혁수를 유혹한다. 혁수는 유혹에 넘어가며 은미와 섹스를 하게 된다. 이러한 사실을 서로 알게 된 은미와 영재는 죄책감을 느끼며 헤어지려고 하지만, 뜻하지 않게 정 때문에 헤어지기 어려워진다. 이에 둘은 시영과 혁수를 이어주기로 결심한다. 그들은 사귀면서 스와핑이 되는 것이 바람 피우는 것보다는 덜 죄책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